25. SRAM vs DRAM — 왜 CPU와 GPU 안에는 SRAM이 있고, 밖에는 DRAM이 있을까?
1) 한 문장 정의
SRAM은 빠르지만 크고 비싼 메모리, DRAM은 느리지만 작고 싸고 많이 넣을 수 있는 메모리예요.
2) 비유로 쉽게 설명
집 안의 “메모리 공간”을 다시 비유로 생각해보자.
✔ SRAM = 바지 주머니
- 바로 꺼낼 수 있음 → 초고속
- 공간이 매우 좁음 → 용량이 거의 없음
- 만드는 데 비싸서 많이 넣기 어려움
➡ CPU·GPU 내부 캐시에 사용됨
(L1/L2/L3 캐시가 바로 SRAM!)
✔ DRAM = 방 안 책장
- 주머니보다 먼 곳이라 살짝 느림
- 대신 저렴하고 많이 넣을 수 있음
- 컴퓨터 메모리(RAM)로 사용됨
➡ 우리가 흔히 말하는 16GB RAM, 32GB RAM이 바로 DRAM
3) 실제 기업·제품 예시
SRAM이 쓰이는 곳
- CPU L1/L2/L3 캐시
- GPU L1/L2 캐시
- 고속 AI 연산을 할 때 내부 버퍼로 사용
속도는 매우 빠르지만:
SRAM 1MB 만드는 비용 = DRAM 10MB 만드는 비용보다 비쌈.
DRAM이 쓰이는 곳
- PC 메모리(DDR4, DDR5)
- 스마트폰 메모리(LPDDR5)
- GPU 외부 메모리(HBM도 DRAM 계열!)
- 서버 메모리
대용량을 넣어야 하므로 저렴한 DRAM이 적합.
4) 시각적 이미지 설명
SRAM을 확대해보면:
- 여러 개의 트랜지스터(대략 6개 정도)가
한 비트(bit)를 저장하는 작은 회로 - 구조가 복잡해서 크고 비싸짐
DRAM을 확대해보면:
- 트랜지스터 1개 + 콘덴서(물통 같은 저장소) 1개
- 단순 구조 → 작고 저렴 → 많이 넣기 좋음
- 단, 물이 새서 계속 충전(refresh)이 필요함
그래서:
- SRAM = 빠르고 비싸고 용량 작음
- DRAM = 느리고 싸고 용량 큼
5) 산업·시장 관점
AI 시대에는 메모리가 성능을 좌우해.
- GPU 내부 캐시는 SRAM → 병렬 연산 속도 확보
- GPU 외부 메모리는 HBM(= DRAM 기반) → 초고대역폭 확보
기업 관점:
- SRAM 제조는 파운드리 기술의 핵심
→ TSMC·삼성·인텔의 설계 능력 경쟁 - DRAM 제조는 별도 산업
→ 삼성·SK하이닉스·마이크론이 세계 3강
HBM이 뜨는 이유도
→ DRAM을 특별한 방식(3D 적층)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!
6) 초보자 체크 질문
다음 중 더 빠르지만 비싸고, 용량이 작은 메모리는 무엇일까?
- DRAM
- SRAM
- SSD
정답 번호만 말해줘!